오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간 열려

 (고성=국제뉴스) 강원 고성군의 금강산 끝자락 고원지대에 위치한 진부령 미술관에서 오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간 시간과 색의 만남 기획전시회가 개최한다.
 
 전시회 개회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제1전시관에서 오프닝을 ㄱ시작으로 내·외빈, 초청자, 초대작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식 및 전시회를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다.
 
 작품의 주요 내용은 홍익대학교 미술교수 정경연 교수, 대구대학교 조형예술 박광빈 교수 등 한국미술계의 주요인물 44인이 참여하여 44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한편 진부령미술관은 연간 1만 1500명이 관람하는 문화체험공간으로 현대적 감각에 맞게 변모하기 위해 2010년 3월 10억의 사업비를 들여 리모델링을 추진해 2010년 10월 6일 완공했다.

 특히 정진흔, 서용인, 신종택, 방수경, 심명보 작가 등 유명인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 예술가 등 많은 관람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시설이자 미술품을 감상하며 문화적 감동과 여유를 갖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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