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천식 안심교실 운영 모습.(제공=진천교육지원청)
아토피·천식 안심교실 운영 모습.(제공=진천교육지원청)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 문상초등학교(교장 최종홍)는 2021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해 필수 사항을 이행한 결과 선정기준에 부합, 2022년 안심학교로 선정돼 알레르기 관리 및 예방을 통한 학생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충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긴밀한 협력으로 2022년 10월 26일 알레르기질환을 갖고 있는 문상초 학생들 대상으로 계란, 땅콩, 새우, 집먼지진드기 등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19종의 항목에 대한 아토피 피부 반응검사와 천식 검사를 시행했다. 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과 원인을 파악해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최종홍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을 유지하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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