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기업 개발자들을 위한 마술사의 특별한 강의
- 발명과 마술을 접목한 '매직트리즈'
- 모순해결과 문제해결을 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법

발명과 마술을 접목한 '매직트리즈'를 강의하는 함현진 마술교수 (사진제공=강도영기자)
발명과 마술을 접목한 '매직트리즈'를 강의하는 함현진 마술교수 (사진제공=강도영기자)

(서울=국제뉴스) 강도영 기자 = 11일 오후 3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의 (주)제제컴즈(김준강대표)에서는 마술사이자 창의적인 기업강사로 유명한 함현진 교수(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주)제제컴즈는 스마트전자명함인 “시프트 SHIFT”를 만든 최첨단 IT기업으로, SHIFT는 템플릿을 이용한 모바일명함 기반의 글로벌 인맥형성관리통합플랫폼 서비스이다.

이날 강의에 창의력과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등 개발자들로 구성된 젊은 연구원들이 그동안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신기한 경험과 체험을 했다.

함현진교수는 2006년 우리나라 최초의 마술교과서 “지니의 매직업”을 출간하고, 2015년에 세계 최초로 김영기 박사와 함께 발명과 마술을 접목한 융합논문인 매직트리즈를 발표하여 국내학술제에서 “우수논문상”, 국제 논문대회에서 “최고 인기논문상”과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실력자다.

김영기 박사와 함께 개발한 "매직트리즈 MAGICTRIZ"란? 러시아의 발명기법인 “트리즈 (TRIZ)”를 “마술 (MAGIC)”과 접목하여 모순해결과 문제해결을 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법이다.

2018년도엔 "나도 발명천재 마술사-삼양미디어출판사)“를 김영기, 오은영, 함현진와 공동 저술하였다.

본 강의를 기획한 (주)키네마인 손영선 대표는 IT 기업들의 개발자들이 좀 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마인드와 고정관념을 깨는 사고를 위해 기획하였다.

이 강의는 정부방역지침을 지키며 실시되었고 향후 비대면 강의로도 서비스한다고 김준강 대표는 전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