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 제 1회 담벼락 영화제가 9월 28일 오후 1시부터 22시까지 가평군 음악역 1939 야외광장에서 진행되었다.

이 영화제는 경기도 작은 축제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평 영상 문화연구소와  아우라 씨엔씨가 주최, 주관하였다. 

가평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작한 작품을 상영하였고 식전행사와 박세민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김경수 의장이 참여하여 축사와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작품상, 연기상, 인기상... 등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지역민의 창작활동을 통한 가능성과 자부심을 느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 행사를 총 주관한 이성아 대표는 가평군민과 영화 제작에 참여한 학생 그리고 주민이 함께 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과정을 즐길 수 있었다 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이장님들과 지역민 그리고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후로 뮤지션들의 공연과 MBN 보이스퀸 우승자인 가수 정수연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담벼락 영화제는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