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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공단 서울지부, 대학생위원회 ‘9월 정기회의’ 개최

9월 정기회의 및 2024년도 제2회 법무보호위원 위촉장 전수식 개최

2024-09-28     백성호 기자
위촉장 전수식 단체사진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이현미) 대학생위원회(회장 윤태경)는 9월 27일, 법무보호위원을 대상으로 9월 정기회의 및 법무부장관 위촉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상반기동안 대학생위원회가 진행한 약 20개의 굵직한 사업들에 관해 성과를 보고하는 회의를 가졌고, 법무부장관 명의의 위촉장을 전수하는 2024년도 제2차 위촉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현미 지부장은 “10년 전 미소씨 대학생 서포터즈 발족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기가 되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현재(위원회가) 현명한 사고와 활동으로 봉사활동을 잘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멘토링이 필요한 친구들에게는 적절한 진로 탐색과 학습지도를 하고, 법무보호대상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단 사업의 저변확대를 위해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맞춰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음에 고맙다.”며, 참가한 모든 위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기회의 단체사진

한편, 서울지부 대학생회장과 대학생전국연합회장을 겸임하는 윤태경 회장은 “9월 정기회의와 위촉장 전수식을 통해 대학생 법무보호위원분들의 소속감을 다시금 고취시키고,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 이날 위촉장을 전수받은 박수연 학업지원국장은 “그동안의 활동에서는 의무감 또는 봉사활동의 마음가짐으로 활동했었는데 위촉장을 받고 실물로 소속감을 확인한 후 확연히 마음가짐에서 달라짐을 느꼈습니다. 더욱 진중한 마음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며 앞으로의 활동 하나하나에 더욱 열심히 임하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는 법무부 산하기관으로 1963년 2월에 설립하여 서울 지역에서 법무보호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하여 생활지원, 가족지원, 취업지원, 상담지원 등 각종 보호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학생위원회는 2014년에 창립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법무보호대상자 자녀들의 학업지원과 각종 청소년 직업 체험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