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2024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에 ㈜일화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과 ㈜일화(초정공장장 한인호)는 26일 일화 초정공장에서 2024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공식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일화는 축제기간 중 청주지역 어르신 초청행사인 양로연 개최를 지원한다. 양로연은 1444년 세종대왕이 초정에 머무를 때 초정리와 주변 마을의 노인을 초청해 잔치를 베푼 행사다.

㈜일화는 이와 함께 서울본사에서 직접 내려와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자사제품을 무료 제공키로 했다. 행사장 내 다른 운영부스에서는 초정탄산수로 만든 웰컴드링크를 만들어 축제 방문객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주차장 부지 제공 등 축제의 성공에 힘쓰기로 했다.

㈜일화 초정공장은 40여 년 초정약수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식품, 제약, 인삼 사업을 중심으로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우수한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사)청주예총 문길곤 회장은 "2024년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에 올해도 어김없이 힘을 실어준 ㈜일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알차게 잘 준비해서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