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을 앞두고 새롭게 발굴한 정책 중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4건의 시책을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25일 나주시에 따르면 2025년도 신규 시책 보고회에서 '공무원 챗GPT 직무 활용 교육'을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했다.

이 교육은 공무원의 AI 기술 활용 역량을 강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취지이다.

이외에도 '공공 작은 결혼식 지원', '나슐랭 평가단 운영', '청년 1인 1종 특화산업 자격 취득 및 고용 연계' 등 4건의 시책이 우수·장려 시책으로 선정됐다. 

'작은 결혼식 지원'은 예비부부에게 지역 명소를 무료로 대여해 결혼식 비용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책 발굴에 힘써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나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