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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 '임재현 작가의 개인전'

9월 24일(화)부터 10월 6일(일)까지 총 13일간 개최

2024-09-25     박의규 기자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 "임재현 작가의 개인전"/충남문화관광재단 제공

(충남=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6-7)에서 2024년 제7차 정기대관 전시 <SPROUT>가 9월 24일(화)부터 10월 6일(일)까지 총 13일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 <SPROUT>는 임재현 작가의 개인전으로, 최신 작업을 중점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화이트 큐브 공간에 세라믹 오브제로 채워진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 백자에 대한 작가의 세련된 현대적 재해석을 만나 볼 수 있다.

임재현 작가는 3D 프로그램을 통해 주름의 모양을 설계하고, 액체 도자기 혼합물을 틀에 부어 형태를 만드는 슬립캐스팅 기법으로 작품을 제작한다. 각 작품은 반복적인 형태와 변형, 가마의 예측 불가능한 변화 등을 통해 다양한 결과를 보여주며, 이러한 과정은 관람객이 개인적인 감정을 떠올리게 만든다.

2024년도 CN갤러리 정기대관 공모로 선정된 임재현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 백자와 현대적 기법의 융합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이 세라믹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느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SPROUT> 전시는 2024년 9월부터 진행한 CN갤러리 2024년 정기대관 제7회차 전시로 무료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