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김해시의회(의장 안선환)는 24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 활동을 벌였다.

이날 안선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해시의원들과 의회 사무국 직원들은 관내 호우 피해를 입은 풍유동 일대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침수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내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쌓인 토사를 제거하는 등 피해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앞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김해 지역에 평균 400mm가 넘는 비가 쏟아 지면서 주택과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한 피해 농가 주민은 “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직접 나서 복구 작업을 도와줘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선환 시의회 의장은 “최대한 빠른 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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