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추석을 하루 앞둔  16일 추석연휴에도 근무 중인 종로소방서 119안전센터와 서울지방경찰청 찾아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한동훈 대표는 종로소방서 종로 119안전센터에서" 민폐가 안 되게 저희가 조금만 있다가 가겠다. 그런데 국민들 보시기에 그래도 이렇게 고생하시는 분 덕분에 우리가 편하게 지낼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는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해서 고민 끝에 왔다"며 "덕분에 저희가 편하게 잘 지낸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후 서울지방경찰청을 방문해 "저희가 직접 와보니까 정말 더 고생 많으시다. 저희가 여당으로서 저희도 잘하겠다"며 "저희가 고마움을 가지고 저희 할 일을 잘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표했다.

한동훈 대표는 "추석 때 며칠 남았지만 그래도 국민 생각하셔서 더 잘 챙겨주시면 좋겠다"며 격려와 당부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