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충남 홍성군 홍성읍 전신주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0시 10분께 충남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한 아파트 전신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8여 분 만에 회재를 진압했으나, 인근 아파트 약 600세대가 정전됐다가 3시간 만에 복구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전신주 변압기 노후로 인한 스파크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