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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국장애인기능경대회서금메달 5·은메달 7 등 종합 우승

2024-09-16     백운용 기자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전국장애인기능경대회에서 대구시가 금메달 5, 은메달 7, 동메달 3, 장려상 2 수상 역대최고 성적을 거두었으며 3D 프린팅, 양복, 목공예 등 29개 직종, 37명이 참가했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대회에 29개 직종, 37명이 출전해 금메달 5개 등 17개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 우승했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협회가 주관해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충북 청주대학교 등에서 개최됐으며 가구제작, 시각디자인 등 40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선수 432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출전한 29개 종목 중에서 ▲ 3D프린팅, 전산응용기계제도(CAD), 양복, CNC밀링, 시각디자인 5개 직종에서 금메달, ▲ 목공예, 한복, Word Processor, 제과제빵, 컴퓨터프로그래밍, 건축제도CAD, 한지공예 7개 직종에서 은메달, ▲ 자전거 조립, 그림, 나전칠기 3개 직종에서 동메달, ▲ 웹마스터, 가구제작 2개 직종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이번 대회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 및 금메달 1,200만 원, 은메달 8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 장려상 100만 원 시상금이 지급되고,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혜택과 국제대회 평가전을 거쳐 국제기능장애인올림픽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고 덧붙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