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자기주도적인 인성함양과 역량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대학교  교수학습원격지원센터가 5일 영송관 1318호에서 재학생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법 경진대회 시상식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진대회 수상자들의 시상과 성과를 수합해 우수한 학습법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제4회 우수 노트 필기 경진대회와 제3회 우수 강의 에세이 공모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우수 노트 필기 경진대회’는 노트를 영역별 칸으로 나눠 필기하는 코넬노트 양식을 활용해 정규 전공과목을 듣고 필기물을 제출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다양하고 효율적인 노트필기 방법을 공유해 교내 학습문화를 확산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대회는 총 174명이 신청해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1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