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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경기장서 온열질환자 23명 발생...추석연휴 2시 시작

2024-09-14     정구현 기자
야구장. 사진과 기사내용은 무관함.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온열질환자가 23명 발생했다.

롯데 자이언츠 구단에 따르면, 14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롯데-한화 이글스전을 관람하던 관중 23명이 어지러움 등을 호소했다.

앞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고온 현상으로 관중들이 쓰러지는 일이 발생하자 8월 공휴일 경기 시간을 오후 5시에서 6시로 조정했다.

추석 연휴인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경기는 낮 2시에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