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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국제ESG예술제, '나만의 모나리자' 일부 작품 선공개

2024-09-14     유지현 기자
공태연 작가의 모나리자. 사진/남해국제ESG예술제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남해국제ESG예술제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특별한 예술의 향연을 선보인다. 

삼동면 물건리에 위치한 우주총동원 카페에서는 ‘나만의 모나리자’ 전시에 참가하는 일부 작가들의 작품이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본 전시는 9월 20일 물건중학교에서 열리며, 약 7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별머핀 독일마을 전시. 사진/남해국제ESG예술제

이번 예술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결합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물건리 방조어부림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CROP 카페에서는 정지윤 작가의 ‘마을에서 마을로 잇다’ 작품이 전시되며, 우주총동원 카페에서는 공태연 작가의 ‘from nature’ 전시가 열린다. 또한, 독일마을 입구에 위치한 파독의 집 ‘튀빙엔’ 카페에서는 평화와 공존을 상징하는 별머핀 작가의 작품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남해국제ESG예술제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명절 연휴 독일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