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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오후 6~7시 정체 절정...이른 귀성시작

2024-09-13     김영규 기자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 / 도로공사 제공

13일부터 본격적인 추석 귀성이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총 558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연휴가 길어서 귀성 차량이 분산된 데다가 아직 연휴 전날이기에 귀성이 본격화되지는 않은 것으로 봤다.

귀성 방향은 퇴근 시간인 오후 6~7시쯤 절정에 이르고, 오후 11~12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4시 출발기준 각 요금소간 예상시간은 △서울-부산 5시간 30분 △서울-울산 5시간 △서울-대구 4시간 30분 △서서울-목포 4시간 40분 △서울-광주 5시간 △서울-대전 2시간 50분 △서울-강릉 2시간 50분이다.

같은 시각 출발기준으로 △부산-서울 4시간 30분 △울산-서울 4시간 10분 △대구-서울 3시간 30분 △목포-서서울 4시간 20분 △ 광주-서울 3시간 40분 △대전-서울 2시간 20분 △강릉-서울은 3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