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 경찰서와 생활용품 전문 기업 ㈜ 무궁화 유지(동두천시 소재)가 협업하여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인 ㈜무궁화의 미용 비누 패키지상품에 마약예방 홍보 포스터를 인쇄하여 9월부터 총 3만 개를 전국 대형마트에 납품할 예정으로

지역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다가가 자연스럽게 마약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약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무궁화 대표는 “우리 제품이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욱 동두천 경찰서장은 “지역사회와 기업, 경찰이 힘을 합쳐 마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다양한 방식으로 마약 예방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