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익산병원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환자와 의료진의 환자 안전 참여활동을 높여 환자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제9회 환자 안전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하였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환자 안전의 날(9월 17일)을 기념하여 환자 안전을 위한 진단 향상(Improving diagnosis for patient safety)을 주제로 “다 같이 해서 더 가치 있는 환자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환자 안전 감염관리 포스터 및 환자안전 HERO 사진전 공모를 통한 사진 전시회를 하였으며, 환자 안전 보고서 작성 시연, ATP기계를 이용하여 손의 오염정도를 측정하는 손위생 체험, 1:1 심폐소생술 실습 체험, 환자 안전 지식도 향상을 위한 환자 안전 퀴즈 참여, 직원과 환자, 보호자가 함께하는 환자안전 참여 다짐 서약서 서명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신상훈 병원장은 “환자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의료진뿐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