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의정부교도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하여 매월 적립한 기금으로 아동학대 피해자 보호시설인 ‘든솔 쉼터’, 출소자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소망의 집’, 약물 중독자 회복을 지원하는‘세계 십자가 선교회’ 등 3개 단체와 기초생계형 가정을 지원하였고 불우한 수용자 총 10명에게 지원금을 전달하여 총 200만원의 성금을 지원하였다.

또한 의정부교도소 김학봉 소장 및 직원 일동은 무연고자 출소자 쉼터‘소망의 집’에 방문하여 사랑나눔 행사 격려금을 전달하고 출소자들의 건강한 사회정착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의정부교도소는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