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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씨에스윈드 등 풍력株 하락...해리스 신재생관련주 수혜

2024-09-12     한경상 기자
씨에스윈드 로고

해상풍력 관련주가 하락세다.

12일 오전 10시 4분 기준 씨에스윈드는 1.27%(800원) 하락한 6만 2200원에, 유니슨은 0.13%(1원) 하락한 75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동국S&C는 0.56%(15원) 하락한 2655원에, 씨에스베어링은 2.41%(150원) 하락한 608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의 첫 대선 TV토론이 마무리된 가운데 해리스 관련주가 주식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수혜주로는 대표적으로 2차전지, 대마(마리화나), 신재생에너지 등이 꼽힌다.

이번 토론은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양당 대권 주자로 확정된 후 첫 대결이었다.

해당 토론은 지켜본 유권자들은 해리스 부통령의 손을 들어줬다. 

미 CNN 방송이 여론조사 기관 SSRS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번 토론을 지켜본 등록 유권자의 63%가 해리스 부통령이 더 잘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더 잘했다는 응답자는 3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토론 후 문자메시지를 통한 조사에 동의한 유권자 6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5.3%다.

한편, 미국 대통령 선거는 11월 5일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