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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국립수목원, 전국 수목원·식물원 청년인턴 권역별 현장 방문 진행

수목원 미래인재를 응원합니다

2024-09-11     이운안 기자
수목원 미래인재를 응원합니다.(사진제공.국립수목원)

(포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혹서기 근무로 지쳐있을 ‘전국 수목원·식물원 청년인턴’을 격려하고, 수목원 미래인재로 자라날 청년인턴들의 근무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권역별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지난 10일 추진했다.

‘전국 수목원·식물원 청년인턴’은 국내 수목원 분야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년들에게 전문가와 함께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로, 2024년 제1기 청년인턴은 25명이며 현재 전국 권역별 수목원·식물원 11개소에 배치되어 근무 중이다.

이날 국립수목원은 경상·전라권 수목원에서 근무 중인 청년인턴 10명을 대상으로 국립수목원장(임영석)과 함께 근무 소감, 건의 사항 등을 공유하는 ‘소통 차담회’와 ‘식물 보전’, ‘식물자원 주권’ 등 수목원 분야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청년인턴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국내 수목원 분야 미래인재로 자라날 ‘전국 수목원·식물원 청년인턴’들이 보다 만족스러운 근무 환경에서 체계적인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주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관련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