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의원,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 강력 비판"
김기웅, “실제로 남북간 대화가 끊어지고 단절된 것은 文 정부 때부터”
2024-09-11 고정화 기자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국민의힘 김기웅 의원은 '제418회 국회 정기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문 정부의 대북정책이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끌어내지 못했으며, 오히려 북한의 도발을 부추겼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은 실패했다"며,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부족했다"고 지적했고 또한 현 정부의 대북정책이 보다 강경하고 실질적인 대응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여야 간의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으며, 특히 민주당 의원들과의 공방이 치열했다.
김 의원은 문 정부의 대북정책이 실패했다고 평가하며,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현 정부가 이를 교훈 삼아 보다 효과적인 대북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압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미국과의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