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 시장이 열리기 전 나스닥 다우 선물 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나스닥 100 선물 지수는 전일대비 0.81% 오른 19,551.00달러를 기록 중이다.

S&P500 선물은 0.49% 상승하며 5637.5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다우 선물은 0.24% 소폭 상승한 41,540.00달러를 보이고 있다.

미 상무부는 30일(현지시간)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0.2% 올랐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모두 부합하는 상승률이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전월 대비 0.2% 각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