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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울리는 중고차 매매·담보관련 불법 대부행위 집중 수사

2024-08-21     김종환 기자

(서울=국제뉴스) 김종환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신용이 낮아 대출이 어려운 일반서민들을 대상으로 "중고차 거래 시 불법 대부행위를 하는 대부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 및 수사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점 수사대상은 ▴미등록 대부업체의 불법영업 및 대부중개 행위 ▴법정이자율 초과수취(연이자율 20% 초과) ▴미등록 대부업체 등의 불법 대부광고 ▴대부중개업자의 거래상대방에 대한 수수료(사례금, 착수금 등) 불법 수취 여부 등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수사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중고차 매매협회 등과도 긴밀하게 협조하는 등 불법사금융 근절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