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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폭염 속 '입추', 논두렁에서 백로들이 장마로 젖은 날개를 말리며

2024-08-07     이운안 기자
(사진/이운안 기자)

(철원=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열대야·폭염 지속되는 가운데, 7일 가을에 접어든다는 의미인 입추(立秋), 철원평야에는 풍년을 기약하며 벼들이 고개를 숙이며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 백로들이 군무를 이루며 익어가는 논두렁에 모여 장마로 젖은 날개를 말리며 분주하게 먹이 사냥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