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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비닐제조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2024-08-01     민소미 기자
사진/경기소방

(서울=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경기 화성시 비닐제조업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오전 1시 50분경 화성 비닐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인접 건물로 연소 확대가 우려돼 비상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10명, 장비 40대를 동원해 약 5시간 만인 오전 6시 52분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화재로 인해 작업장 2개동, 천막조 소실로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