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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여름방학 돌봄 공백 해소 앞장…초등돌봄서비스 지원

다함께 돌봄센터 4개소, 소득에 관계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 돌봄 필요한 6세∼12세 초등학생 대상…일시돌봄도 가능

2024-07-26     문서현 기자
서귀포시는 여름방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 4개소를 중심으로 초등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의 초등학생에게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사진=서귀포시청]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여름방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 4개소를 중심으로 초등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의 초등학생에게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정기돌봄 뿐 아니라 갑자기 아동을 맡길 곳이 없을 때 일시돌봄도 가능하다.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근하면서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학습지도 및 다양한 놀이․특별 활동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아동을 돌보고 있다.

이용료의 경우 프로그램비는 무료이고 급식·간식비는 수익자 부담으로 유료로 운영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돌봄 수요를 고려하여 지역사회 기관(단체) 참여와 주민 의견수렴 등 협업을 통해 공간을 발굴하고 있으며 서귀포시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운영 5개년(`21∼`25년) 추진계획에 따른 5개소 목표를 올해말 5호점 개소를 통해 조기달성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