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집중호우 피해액 357억 원 잠정 집계,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 돌입
- 도로, 하천, 산림, 농업생산기반 시설 등 공공시설물 354건 피해
2024-07-13 곽병식 기자
(금산=국제뉴스) 곽병식 기자 = 이번 집중폭우로 금산군에도 많은 피해를 남겼다.
군청 발표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기준 공공시설물 및 사유시설 피해액이 35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택 및 농작물, 농경지 등 사유시설물 피해 신고액은 350건 121억 원의 접수됐다.
특히 봉황천 제방유실(벌너머교 부근)200 M 구간이 유실됐다.
인적 피해로 사망 1명, 농경지침수로 250농가 135ha, 이재민 214명이 발생 경로당등에 분사 대피 했으나 현재는 전원 귀가 했다.
군은 신속한 복구 작업에 나서 덤프트럭 등 장비 187대를 동원해 응급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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