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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액터스 의류 브랜드 'JA 컬렉션' 24 FW 중국 광저우 패션쇼 성료

2024-06-25     이혜진 기자
모델 미자린 (사진=제이액터스 제공)

중국 광저우에서 진행된 제이액터스의 의류 브랜드 JA 컬렉션 패션쇼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제이액터스의 첫 해외 패션쇼로, 전속모델 김칠두와 함께 20명의 시니어 모델들이 무대를 장식했다. 평균 연령 60대의 남녀 모델들은 K-모델을 대표하는 인물들로, 중국 패션계와 모델계에 진출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패션쇼는 중국 현지 주니어 모델 10명과의 콜라보로 진행되었으며, 시니어 모델들과 주니어 모델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콜라보는 중국 내에서도 큰 의미를 지니며, 세대 간의 경계를 허물고 협력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모델 미자린은 “해외 두 번째 쇼인 광저우에서의 이번 무대를 통해 더 멋진 모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제 2의 인생을 살게 해 준 시니어모델 분야에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A는 제이액터스의 의류 브랜드로, ‘뉴클래식’이라는 메인 테마를 가지고 낡고 지루한 이미지를 벗어나 패셔너블하고 세련되며 고급스러운 유니섹스 모드를 추구한다. 이 브랜드는 사회 전반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모든 시니어들을 위한 패션을 제안한다.

제이액터스는 40대 이상의 시니어들이 바른 자세와 걸음걸이를 통해 패션쇼, CF, 광고, 화보, 방송, 드라마, 영화, 해외 패션위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니어 모델 엔터테인먼트다.

제이액터스 정경훈 대표는 “급변하는 고령화 사회에서 시니어 모델들의 활동이 주는 메시지와 사회 공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K-모델이 전 세계 패션시장과 광고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