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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따사로운 봄의 기운 선물한다

3월 8일, 신춘음악회 “4인 4색(色)” 개최

2024-02-22     문서현 기자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3월 8일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 신춘음악회 “4인 4색(色)”을 개최한다.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새로운 봄을 맞아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기원한다.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3월 8일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 신춘음악회 “4인 4색(色)”을 개최한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오능희와 안혜수, 테너 박웅, 바리톤 최병혁 등 4인이 출연하며 허대식 지휘자가 이끄는 ‘제주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춘다. 이와 함께 ‘도댓불 중창단’ 이 깊이 있는 하모니를 더할 예정이다.

무대는 봄의 활기가 가득 묻어난 요한스트라우스 2세 ‘천둥과 번개 폴카’, ‘봄의 소리 왈츠’, ‘남촌’, ‘강건너 봄이 오듯’,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등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의 성악곡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공연은 만 6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다. 문화소외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일반 예매는 23일 오후 7시, 서귀포시 E-Ticket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