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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영동 세계민속축제 화려한 서막 올라

-영동군 세계민속축제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

2023-10-13     엄태수 기자
우리나라 최대 국악축제인 난계국악축제와 제12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를 기념하는 '2023 영동세계민속축제'가 12일 오후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사진=엄태수 기자

(서울=국제뉴스) 엄태수 기자 = 우리나라 최대 국악축제인 난계국악축제와 제12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를 기념하는 '2023 영동세계민속축제'가 12일 오후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주관하고 씨오프코리아(이사장 김백광)가 주관 했으며 축제에는 불가리아, 이탈리아, 필리핀, 키르기즈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가의 해외공연단이 각 나라의 대표적인 민속 전통문화와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체험부스에서는 참가국의 전통문화를 전시하고 각 나라의 전통악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2일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우리나라 최대 국악축제인 난계국악축제와 제12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를 기념하는 2023 영동세계민속축제가 열린 가운데 정영철 영동군수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엄태수 기자

한편 영동군 관계자는 "이번 '2023 영동세계민속축제'는 다양한 국가의 민속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며 "방문객들이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