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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한 성범죄자, 이웃주민에 또다시 성범죄

2023-09-01     김도예 기자
"경찰차" = 국제뉴스 D/B

(청주=국제뉴스) 김도예 기자 = 전자발찌를 부착한 성범죄자가 또다시 이웃주민에게 성범죄를 저질러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31일 전했다.

A 씨는 지난 11일 오전 2시경 아랫집에 사는 여성의 집에 침입해 흉기로 위협하며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가까스로 빠져나온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조사결과 임대인의 마스터키를 훔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