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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잼버리 참가 포기 연이어

- 우려가 현실로 파행 위기 직면

2023-08-05     조판철 기자
▲  혹독한 날씨와 열악한 시설로 잼버리가 꿈이 아닌 악몽으로  현장을 떠나고 있다. (사진=조판철 기자) 

(부안=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가마솥 더위속에 한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참가국 158개국 중 가장 많은 청소년 4500명을 파견한 영국이 서울로  철수를 결정한 가운데  

▲ 김관영 도지사가 세 아들을 둔 아빠로 아버지의 마음으로 현장서 매일 숙박하며 현장을 지키며 종합상황실에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어, 미국도(평택 미군기지 내) 캠프 험프리스로 돌아가는 것으로 결정돼, 연이어 이탈을 선언하는 사태가 발생해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173개 중 무려 170개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 되면서 행사의 취지도 상당 부분 퇴색한 상태에서 파행 위기에 직면해 있다.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야영장(사진=조판철 기자) 

이번 대회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고,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집행위원장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