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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IYF 박옥수 목사 "청소년 문제 해결책은 마인드 교육"

2023-07-19     조하연 기자

(부산=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 세계적인 청소년축제, IYF 월드캠프가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는 특히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열린 개막식 콘서트에 2만여 명이 함께해 화제가 됐는데요. 관련내용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안녕하십니까.

▲개막식 콘서트에서 화려한 기운을 받으셨는지 더 밝아보이세요. 올해 코로나 이후에 더 큰 행사로 맞이하셨는데, 기분도 더 좋으시겠습니다.

-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만, 정부가 가장 어려운 건 청소년들입니다. 청소년들이 정부에 반항하고 대항할 때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습니다. 
저는 청소년들하고 가까이 지내면서 청소년들의 문제를 많이 알고 있어서, 그 문제를 풀어주는 동안에 청소년들이 너무너무 좋아하고 기뻐하는 것입니다. 특히, 새엄마와 새아빠 사이에서 자란 아이들의 근심, 걱정을 듣고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위해서 음악도 제공해주고 댄스도 할 수 있는 기회도 주고 했는데, 학생들이 정말 행복해 하면서, 신앙도 신앙이지만 그들의 삶이 밝아지는 것을 보고, 또 그들이 이 사회를 위해 힘있게 일하는 것을 볼 때 좋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정말 기뻤습니다.

▲IYF의 대표 프로그램이죠.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서 교류를 하고, 인성을 키우고, 글로벌리더로서 자질을 익히는 문화프로그램 월드캠프다. 목사님과 대화를 하다보면, 어떤 질문에도 청소년 문제를 강조하십니다. 처음에 이 월드캠프는 어떻게 시작됐나요?
- 사람들의 마음에 근심이나 염려가 있을 때, 그것을 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환경을 바꿔야고 문제를 바꾸어야 하는데. 마음을 바꿔야하는 일인데요. 청소년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새엄마, 새아빠와 사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엄마 때문에 아빠이야기를 못하고, 아빠 때문에 엄마이야기를 못하며 고통 가운데 있는데. 제가 그것을 알고 어떻게해야 그들의 마음을 씻어줄수 있을까(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음악과 무용과 같은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굉장히 효과가 좋았고요. 

특히, 저는 현재 미국에서 50여개 방송국에서 제 방송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그 방송은 대부분 방송국측에서 우리가 하는 마인드교육과 그 안에 담긴 사랑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청소년들이 변해가는 것을 보면 저희들도 행복하고 기쁩니다. 이번에 청소년들이 (월드캠프에)그냥 오지 않고 여러나라에서 댄스를 준비해서 왔는데, 시간 시간마다 깜짝 놀랐고. 저희 손자들도 이곳에 왔는데 보이질 않습니다. 함께 어울리느라고요. 참 감사합니다.  

▲월드캠프에서 가장 중요하게 신경쓰시는 부분이 바로 마인드교육에 대한 부분이시고, 또 직접 강연도 하시죠?
- 그렇습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피흘려 죽었다는 것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벌 받아야할 벌을 대신 받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셨다는 그 사랑을 알고나면, 누구라도 그 예수님의 사랑에 포로가 됩니다. ‘나도 예수님을 위해 무엇이라도 하고 싶다’. ‘나도 술을 끊고 싶다’. ‘담배를 끊고 싶다’ 그런 마음을들 그 마음(사랑)이 들어와서 이기는 것이라, 그냥 하는 것과 전혀 다릅니다. 그래서 청소년들이 변화를 받는 모습을 보면 굉장히 놀라워 합니다. 많은 정부가 저를 만나려고 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입니다. 올해도 외국에 정부 관료들이 우리 교육을 받았고요. 앞으로 저희들은 교과서를 제작해서 그 교과서를 가지고 전 세계에 우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마인드교육을 학과 교육으로 넣으려고 합니다. 일주일에 한 시간 정도만 넣어도 굉장히 학생들이 달라집니다. 일주일에 한시간 듣는거면 많이 듣는 건데, 그래서 아이들이 변화될 것을 생각하면 행복합니다.

사진=조하연 기자

▲교과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앞서 제가 이 책을 살펴봤는데요, 미국 교육부에서도 (이 책에 대해) 좋다고 했다고요?
- 제 마인드 책을 미국 교육국에서 교과서 형식으로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미국에서 이 책으로 교육을 하게 될 것 같은데요. 앞으로 저희들이 이 책으로 전 세계 청소년들을 교육하게 된다면, 첫째, 내게 일어나는 많은 생각을 자제하는 자제력, 사고력, 교류, 몇몇가지만 그 방법을 가르쳐주려고 합니다. 어떻게 자제하고, 어떻게 사고하고, 어떻게 교류하는지를 알면, 그냥 삶 속에 사고가 되는 겁니다. 일반인들과 전혀 달라지지요. 
현재 미국의 50개 방송국이 제 방송을 매주 내보내고 있는데, 그 이유가 뭐냐면, 저희가 가지고 있는 이 내용이 참 좋기 때문에, 미국이 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이 전 세계에 퍼지면 정말 좋은 나라가 될 것입니다. 물론 신앙도 신앙이지만 건전한 마음을 갖게하는 이것 때문에 유명해진 것 같고, 많은 대통령도 만나고 장관들도 만나서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세계가 될 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사실 마약과 같은 범죄가 10대에게 까지 퍼지면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청소년 문제가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청소년 문제에 대한, 교육에 대해서는 어느나라에서나 종교를 뛰어넘어 누구나 관심이 있고, 목사님 말씀처럼 이 마인드교육으로 변화가 이뤄진다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마음에 가장 영향을 주는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이 마음에 미치게 될 때, 나도 그 사랑의 종이 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납니다. 자연스럽게 사랑을 통해서 자제력을 가르치고, 사고력을 가르치고 합니다. 굉장히 효과가 있습니다. 

▲월드캠프 일정 가운데 장관 회의를 포함해서 많은 세계각국에서 장관 차관 많은 분들이 오셨어요. 예전보다 더 많이 참석했다고 들었거든요? 더 관심이 많다는거겠죠?
- 이분들이, 장관들 가운데서 여기와서 캠프하는걸 직접 보고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 이것이야말로 청소년을 바꾸는 옳은길이다. 그러기 때문에 많은 정부가, 제가 얼마전에 중앙 아프리카에 갔는데 대통령 거의 3일 동안 가까이 저하고 같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에게 큰 땅도 주시고. 또 에스와티니 국왕페하를 만났을때도 역시 그랬습니다. 우리학교 학생이 에스와티니 국립대학교 졸업식때 노래 불러주러 갔거든요. 음악하는 아이들인데. 안된다. 왜? 오늘 국왕 오신다 그럼 국왕 오시기 전에 세 곡만 해라. 여학생이 노래를 불렀어요 첫 곡 부를때에 국왕이 오셨어요 행사 마치고 국왕이 불렀어요 누구냐? 한국에서 왔어요. 어떻게 이 나라 말로 그렇게 노래를 잘하냐 이야기하고. 설립자 목사님 오십니다 며칠후에. 국왕이 장관에게 지시해가지고 설립자목사님 왕궁으로 데려와라. 저 공항에 내렸는데 장관이 같이 가자 그래서 보통 대통령 면담시간이 긴게 40분입니다. 40분을 알아가지고 인사하다 10분 지나갔고 신앙이야기를 국왕에게 드렸습니다. 딱 30분 해서 40분 마치니까 국왕이 목사님 좀 더 이야기해주면 안되겠습니까? 그래 또 30분 더 했습니다. 목사님 부탁입니다. 더 해주십시오. 그래서 90분 이야기를 했어요. 국왕님이 저보고 목사님은 참된 하나님의 종입니다. 내가 땅을 드리겠습니다. 3만평을 주셨는데 약간 외진데라서 우리 학생들은 차가 없어서 외진데 못갑니다. 좀 도시 가까운데 다시 땅을 3만평 받았습니다. 그런데 여기 숲이 너무 좋아서 또 아 여기 숲자르기 아깝습니다 좀더 해서 땅을 지금 센터를 짓고 있는데 국왕은 너무너무 저를 위하시고. 그래서 에스와티니 정부는 내가 갔을 때 거기 많은 기독교인들이 목회자 모여있는데 제가 설교하고 난 뒤에 그 나라의 모든 기독교는 저희 편으로 다 속했습니다. 이게 진짜 참된 신앙이다. 그런데 우리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이러쿵저러쿵 말하는데 정말 우리 아는 사람들은 다 마음을 엽니다.

▲네 지금 우리나라에 IYF에서 설립한 학교가 있잖아요? 학교에 지금 학생들이 졸업을 했나요?
- 예, 졸업을 했습니다. 

▲몇 년 과정인가요?
- 예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졸업한 학생들이 사회에 나간 모습을 보면 어떠세요? 많이 뿌듯하시겠어요.
- 이번에 어떤 회사가 우리 IYF출신 학생들을 모집하고 6명인가 7명 갔는데 회사가 깜짝 놀랐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이 학생들을 모집할 생각을 하셨대요?
- 그분들이 우리 학교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 학교 출신들을 모집했는데 이런 학생들이 있나 깜짝 놀랐습니다. 앞으로 우리 학생들은 자동적으로 취직 잘될겁니다.
인성부분에서. 성실하고요 밝고요 그리고 대화가 마음이 보이는 대화를 하고요 참 좋습니다. 에스와티니 국왕 비서실장 함 보시고 영국 왕실학교보다 훨씬 좋다고 했고요 코트디부아르 조르비 장관은 세계에서 제일 좋은 학교라 그랬습니다. 지금 김천에 있는데 종종 대통령이나 이런 분들 한국에 오시면 코스가 있는데 와서 보시면 깜짝 놀랍니다. 우리 학교 이렇게 만들어달라고. 기회되면 한번 오십시오 구경시켜 드리겠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자 이번 월드캠프 이번에 올해 월드캠프는 코로나 이후에 더 많은 분들이 모이셔서 청소년 문제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실 것 같습니다. 끝으로 카메라 보시고요 시민들게 하고 싶으신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저는 목사인데요 정말 19살때가 어둡게 가난하게 배고프게 자랐습니다. 죄송하게 이야기하지만 도둑질도 했고요 남의 참외밭도 따고 그랬는데 예수님을 제가 19살에 만났습니다. 전에 아는 예수님 아니라 정말 나를 위해 피흘리시고 내 죄를 사해주신 예수님, 내 죄를 사하기 위해 고난을 겪으신 예수님을 알 때 내가 예수님을 사랑하지 아니할 수가 없었습니다. 온 마음을 위해 주를 위해 사는 동안에 정말 이런 청소년들 봤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있는데 한국만이 아니더라고요. 전세계 공통된 청소년 문제를 가지고 있으니까 많은 국가에서 우리를 본받아야하고 우리 같이 도움을 받아서 청소년들 교육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크게 되고 교과서가 정식으로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활용하게 되어지면 교과서 비용같은거 그쪽에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정부 협력해서 전세계 청소년들 좋은 학생들로 만들고 싶습니다. 정말 행복하고 믿어서 마음에 있는 이야기 그대로 할 수 있는 학생들을 만들고 싶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렇게 청소년 문제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으신 박옥수 목사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힘써주시길 저희도 기대해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