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오는 6월 14일부터 6월 29일까지 기간 중 총 4회에 걸쳐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북스타트를 널리 알리고 양육자에게 그림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대명어울림도서관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총 4회차로 구성하여 회차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그림책과 북스타트’, ‘그림책 함께 읽기’,‘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책 읽기의 힘’, ‘나와 자녀를 위한 그림책 고르기’ 등 어린이와 양육자에게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녀의 독서교육에 관심이 있는 영유아의 부모나 양육자 누구나 강좌를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5월 31일 오전 9시부터 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할 수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