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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건소, 시민위한 물리치료실 운영

2015-02-09     엄명섭 기자

(동두천=국제뉴스) 엄명섭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각종 만성질환 등으로 고통 받는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명의 물리치료사를 두고 연중 물리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물리치료실 이용하는 주민들 대부분은 65세 이상 만성퇴행성질환자들로 전문적인 물리치료사를 통해 질환별과 통증완화 및 근력을 강화시키는 물리치료를 집중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이용주민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물리치료실을 이용한 환자는 11,432명으로 전년대비 1.8% 증가했으며, 이는 65세 이상 어르신,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은 무료로 물리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물리치료실을 찾는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보건소는 65세 이하 이신 분들도 의사 진료 후 물리치료를 1,600원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민원인에 욕구에 최대한 서비스를 해드리고자 시간예약제로 운영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물리치료실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특히 만성퇴행성질환자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될 수 있도록 이용 환자들에 대한 서비스를 높여"나갈 계획이다.